OpenCV 비전 실무1장 · AI 비전과 OpenCV 개발환경5 / 22← 이전목차다음 →MetaContents

1장. AI 비전과 OpenCV 개발환경

컴퓨터비전이 하는 일

과일 가게 사장님이 사진 한 장을 보고 할 수 있는 일은 여러 가지입니다. "이건 사과 사진이네"라고 이름을 붙일 수도 있고, "사과는 왼쪽 아래에 있어"라고 자리를 짚을 수도 있고, 사과의 테두리를 가위로 오려 낼 수도 있고, "지름이 몇 cm 인지, 흠은 없는지" 잴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비전의 일도 이렇게 네 갈래로 나뉩니다.

분류, 탐지, 분할, 측정·검사의 네 가지 일을 나란히 놓은 비교 그림

그림의 네 상자가 왼쪽부터 분류, 탐지, 분할, 측정·검사입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사진을 더 잘게 들여다봅니다. 여기서 "이름 붙이기"가 분류, "자리 짚기"가 탐지, "가위로 오리기"가 분할, "자로 재기"가 측정·검사입니다.

네 가지 일

일묻는 것답의 모양과일 가게 예이 과정에서
분류(classification)무엇인가?이름 하나"사과 사진"16장 데이터 준비
탐지(detection)어디에 있나?네모 상자와 이름"사과는 (40, 100) 자리에"17장부터 19장까지 YOLO
분할(segmentation)어디까지인가?픽셀마다 이름사과의 테두리대로 오리기8장, 12장의 영역 나누기
측정·검사(measurement)얼마나? 정상인가?숫자, 합격·불합격지름 재기, 흠집 찾기12장, 13장의 객체 분석

어떤 일인지 가르는 법

하고 싶은 말고를 일
"이 사진은 OO 이다"분류
"OO 이 몇 개, 어디에 있다"탐지
"OO 의 넓이가 얼마다"분할
"OO 의 크기가 기준보다 크다"측정·검사
Python
# 하고 싶은 질문과 그 일의 이름을 사전으로 짝지어 둔다
tasks = {
    "이 사진은 사과인가?": "분류",
    "사과가 어디에 몇 개 있나?": "탐지",
    "사과가 차지한 넓이는?": "분할",
    "사과에 흠집이 있나?": "측정·검사",
}
for question, task in tasks.items():
    print(f"{task:6} ← {question}")

주의할 점

  • 한 서비스가 여러 일을 섞어 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탐지로 사과를 찾은 뒤, 찾은 자리만 잘라 흠집을 검사합니다.
  • 답이 자세할수록 정답 데이터를 만드는 수고도 커집니다. 분류는 사진마다 이름 하나면 되지만, 분할은 픽셀마다 이름을 붙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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